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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동·양지·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유료 전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 달 1일부터 처인구 이동읍과 양지면, 수지구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그간 이들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으나 인근 시설을 이용하는 차량이 청사에 주차하는 데다 일부 차량은 장기 주차까지 하면서 주차 공간이 점차 부족해졌다. 지난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이 주차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관리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 요금은 청사를 운영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과한다. 평일 저녁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다. 최초 30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31분부터 1시간까지 600원, 1시간을 넘으면 10분마다 300원이 추가된다. 하루 최대 이용료는 8000원이다. 시는 부설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환 내용을 알리는 한편 유료화 이후 인근 도로의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곳 청사의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며 “민원을 보기 위해 청사를 방문한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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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용인시가 설치한 체육시설의 전문적 관리와 원활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위탁관리 규정 중 사용료 징수 규정을 정비하여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시민의 체계적인 체육시설 이용 조성에 기여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위탁관리 및 운영 사항에 수탁자로 하여금 규정에 따른 사용료 등을 징수하게 하여야 하며, 징수된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탁자가 관리에 드는 경비로 충당하거나 수탁자의 수입으로 할 수 있음 등이다. 김운봉 의원은 “용인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한 체육회 도시공사 등에 체육시설을 위탁하고, 공공 체육시설의 유료화 등을 통하여 특정 집단의 독점사용이라는 폐단을 방지하고 시민 모두에게 균등한 사용 기회를 부여하여 이용 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지게 하고자 이번 조례 개정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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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정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위해 운영 방법 개선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공체육시설을 시민 누구나 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8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7일 권익위로부터 “용인시의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및 운영실태 등에 대해 검토한 결과, 동호회가 오랜 기간 관행처럼 독점적으로 이용한 사례가 있었다”며 이를 시정하라는 내용의 의결서를 받았다. 앞서 지난 7월 집 근처 테니스장에 갔다가 동호회 회원들에게 제지를 당한 한 시민이 “일반 주민들도 공공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해 달라”는 민원을 권익위에 접수한 데 따른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았고, 관련 부서에 “권익위 의결서와 타 지자체의 사례 등을 살펴 동호인과 일반 시민 모두가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시는 공공체육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 시스템 도입 등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그동안 특정 단체가 공공체육시설을 독점 사용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설 관리 등의 이유로 단체의 사용이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이를 두고 특혜 시비가 일거나 동호회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의 마찰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수원시와 성남시, 고양시 등 인근 지자체들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 공공체육시설의 유료화 및 현장 선착순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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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1천154개 시설물에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역 내 주요 시설 1천154건을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약 17억 원을 부과한다고 전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관련 법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천㎡ 이상(읍·면 지역은 연면적 3천㎡ 초과) 시설물 가운데 개인이 소유한 면적이 160㎡ 이상인 경우에 부과하고 있다. 이번에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해당 건물의 소유자가 대상이다. 연면적 2천㎡를 초과하는 시설물의 경우 통근버스 운영, 주차장 유료화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뒤 1년간 이행했다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준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고지서에 명시된 농협 가상계좌로 입금하거나 ARS(1544-9344), 무인수납기,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을 지켜달라“면서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기 위해 부과하고 있으니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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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 행감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30일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윤재영 의원은 각 부서에 공통적으로 위원회 구성 시 성비의 균형을 맞추고, 용역 업체 선정 시에는 가급적 관내 업체의 선정을 당부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민사소송 패소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고, 용인시축구센터에는 교육생 증감과 무관하게 축구 인재 육성을 당부했다. 이어,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투명하고 공정한 장학금 지급으로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요구했다. 명지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인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에 부합하는 화장실 설치·관리와 경찰대학교 불법 주차·안전 문제 등 지역주민 민원 해결 위한 대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포은아트홀 주말 관람 이용자가 주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르피아 주차장의 주차 편의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구성원과의 소통 미흡에 대한 의견이 있으므로 원활한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사업 홍보지의 경우 월간 또는 연간 일정을 수록해 시민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배포할 것을 지적했다.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다자녀 장학금 선정 시 대상자 및 지원금의 폭넓은 지원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예산 부족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 중도에 중단 또는 변경되지 않도록 향후 정확한 예측에 기초한 사업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박남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인평온의숲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발생 시 주민 피해가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고, 용인문화재단에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 관련 예산의 효율적 사용에 대해 자체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우수한 선수 육성과 출연금만이 아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대상 장학금이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을 당부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노후화된 청소년수련원 시설의 현대화 계획 수립 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검토하고, 축구센터 임시 이전으로 두 기관이 서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이은경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아르피아 수영장의 적절한 수질 관리 및 장애인 이용 시 전용 레인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것과 포은아트홀 관람자의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아르피아 주차장의 주말 유료화 및 장기 주차 관리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장율과의 소송에 따른 종사자 불편이 없도록 복리후생에 관심을 당부하고, 경기도 체육대회 추진 관련 실내체육관 내 엘리베이터 또는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 시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과 지역 예술인의 고충을 살피는 등 계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외에도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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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갈 제2공영주차장 정식 개장 유료화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월 임시 개장해 시범 운영 중이던 신갈고가차도 하부 신갈 제2공영주차장을 오는 3일부터 정식 개장하고 유료화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월 임시 개장해 시범 운영 중이던 신갈고가차도 하부 신갈 제2공영주차장을 오는 3일부터 정식 개장하고 유료화한다. 시에 따르면 제2공영주차장은 장애인전용 4면, 경차전용 24면, 임산부전용 2면을 포함해 총 100면으로 조성됐다.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 내에 CCTV를 설치하고, 주차장 바닥면에 차량진행 유도 화살표 도색과 주차장 진입로에 유도 간판 설치를 완료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차요금은 다른 공영주차장과 마찬가지로 최초 30분까지는 900원, 이후에는 매 10분 단위로 300원씩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신갈오거리 구도심 일대 주차난 해소와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갈 제1공영주차장과 연동되는 통합 무인정산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가 구축돼 있어 현금, 신용카드, 교통카드 및 하이패스를 이용해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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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권도의 진수를 보여준다.”[광교저널 강남구/김수진 기자] 지난 18일 (구청장 신연희)는 역삼동 국기원에서 오는 23일 천만 관광객 유치와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 공연을 상설유료화하고 새로운 퍼포먼스를 준비해 손님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구는 국기원을 대표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꾸준히 태권도 공연을 펼쳐왔는데 지금까지 총 94회의 공연을 통해 1만 4천33명이 참여하고 그중 외국인은 1727명으로 12%를 차지했다.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찾는 이들은 한국적이고 역동적인 태권도를 예술로 승화시킨 공연을 보며 저마다 감탄을 잊지 않았는데 태권도에 대한 인기와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구는 23일 역삼동의 국기원에서 ‘세상을 밝히는 태권도’라는 슬로건의 넌버벌 태권 퍼포먼스 ‘GREAT TAEKWONDO(위대한 태권도)’ 상설공연을 새롭게 준비해 막을 올린다. 외국어에 능통한 태권도강사를 초빙해 수준별로 진행되는 태권도 체험프로그램의 참가자에게는 태권도복과 수료증을 증정하며 체험참가자가 공연관람까지 하는 패키지 상품도 판매한다. 구 관계자는“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위선양도 가능하며, 태권도를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발굴,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대표 한류관광 상품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본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을 통해 예매가능하며, 지역주민 할인, 학생할인, 태권도인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태권도 상설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국기원(02-3469-01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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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민·관 협력 국경 없는 건강나눔사업’ 무료진료 실시▲ 2013년도 외국인을 위한 무료 진료 접수 화성시보건소는 관내 거주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26일 휴일 첫 진료를 시작해 12월까지 8회에 걸쳐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외국인 무료진료가 유료화되면서 의료 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서비스 이용이 감소하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산재요양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사)열린의사회,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외국인 휴일 무료진료(5회)를 실시해 모두 531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올해도 외국인주민들의 무료진료 요구 증가와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휴일 무료진료를 8회로 늘려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26일 보건소에서 첫 진료를 시작한다. 진료과목은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한의과, 치과, 정형외과로 1차 진료 뿐 아니라 약제 지원, 부인과 초음파 검사, 침, 뜸, 치과치료 및 스케일링, 건강 기초검사, 각종 혈액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진료시간은 외국인 주민들의 여건에 맞춰 오전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료한다. 시는 ‘민·관 협력 국경 없는 건강나눔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인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의료비 절감은 물론, 향후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진료와 검사를 통해 건강과 질병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관내 거주 외국인들이 무료진료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이주민센터, 외국인 지역사회 봉사단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며, 향후 일정은 3월 9일(일), 4월 13일(일), 5월 14일(일), 7월 13일(일), 9월 14(일), 10월 12일(일), 12월 3일(일)에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민·관 협력 국경 없는 건강나눔사업’과 무료진료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진료검진팀(031-369-3571)으로 하면 된다.